저는 사회복지법인 세영재단의 설립자이신 매영숙 장로님의 이남(二男)으로서 6.25 동란 이후 전쟁고아들에 대한
어머님의 헌신적 사랑에 감명깊은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지금은 보육원생들을 친자식같이 아끼고
사랑하셨던 어머님의 큰 뜻을 이해하며 가슴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저희 사회복지법인 세영재단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
사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머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저와 우리가족 모두는 여러분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세영재단의 활동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며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