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매영숙 장로님은 1909년 2월에 출생하시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장로(1958. 6. 1)로서 부군이신 장세환 장로님과 함께
전국적으로 생활이 곤란한 교역자 및 가난한 신학생들을 도우셨고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개인 재산을 아끼지 않았으며 전국에 걸쳐
수많은 미자립교회들을 지원하셨습니다.
평생을 사회사업에 몸바치고 종교인으로서 이타적 삶을 살아 수많은
기관으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으셨으며 1970년에는 한국여성
단체연합회로부터 제 7회 용신봉사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매영숙 장로님은 6.25 동란 이후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어린 새싹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 둘씩 데려다 기르시다가 1956년 6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애지보육원'을 설립하고, 초대원장에 취임 하심을 시작으로 평생 이웃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